연예
여에스더 “홍혜걸, 내가 출장간 사이 여자와 코스요리 먹어”
입력 2017-03-17 10:25 
홍혜걸 여에스더 사진=백년손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여에스더가 자신이 출장간 사이 여자 후배와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에스더는 내가 어쩔 수 없이 뉴욕에 출장을 가게 된 적이 있었다. 원래 밤 9시 비행기였는데 뉴욕에 폭풍우가 내려서 갑자기 12시로 바뀌게 됐다”라며 그래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말을 잘 못하더라. 집에 있는 거 같지 않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아와서 우연히 영수증을 발견했는데 꽤 비싼 음식값이 적혀 있었다. 장소는 청담동이고 와인 두 잔에 추가 와인 두 잔, 코스요리 2인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회사 일로 알게 된 후배님이다”라며 급 공손 모드에 들어갔고, 여에스더는 아내가 출장가고 없을 때 하필이면 밤에 그것도 청담동에서 분위기를 내면서 와인까지 마시냐”고 분노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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