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그룹은 다음 달 8일 서울 여의도에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한화그룹 6개 금융 계열사들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4월 8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며, 여의도 봄꽃축제(4월 1일~9일)와 함께 특별한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변 야외 피크닉 라운지, 소품·디저트·카페가 가득한 벚꽃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며, 자이언티, 에픽하이, 로이킴, 에릭남 등이 펼치는 벚꽃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이해리 등 실력파 뮤지션의 피크닉스테이지로 꾸며진다.
벚꽃스테이지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360도 벚꽃잡기'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티켓이 지급된다. 티켓은 1인 2매씩 증정되며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폰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티켓 당첨은 이벤트 참여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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