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가 쟈니리의 다섯 번의 결혼 이력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KBS1'아침마당'에는 가수 쟈니리, 현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일은 "나이 들수록 OO가 없어지더라"란 토크 주제에 "나이 들수록 몸매가 없어지더라. 눈가가 쳐지고 뱃살이 는다. 젊었을 때는 스스로 거울을 보면 '참 잘생겼다' 했는데 요즘은 거울을 보면 실망한다. 운동을 해도 뱃살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특히 가슴이 튀어나온다. 지난 주에 미국 다녀왔는데 아내가 브래지어 하나를 더 챙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미는 쟈니리를 가리키며 "평소에 누나, 동생하고 지낸다. 쟈니리는 정말 솔직하고 성격이 좋다"며 "결혼을 4번 한 가수가 있는데 자기는 정식 주례까지 세운 결혼을 5번했다더라. 그렇게 솔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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