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다운로드 60만건 돌파
입력 2017-03-17 09:17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6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2월 출시된 이 앱은 부동산 시세·매물정보, 부동산 시장 동향, 아파트 관리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다.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 25종의 정보를 담았고, 하루 평균 1000여건이 다운로드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이른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 시세(아파트 매매/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등 부동산가격과 부동산시장동향에 대한 통계자료, 거래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가격동향 등의 정보를 다 볼 수 있게 한 '한번에 다 보여주는 원샷정보'는 최근 추가된 기능이다.
개인별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 플래너'를 통해서는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소득금액 등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최적의 주거유형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관리비도 공용관리비, 개별사용료 등 47종으로 세분화해 유사아파트의 관리비를 비교할 수 있다.
이 외에 최근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가와 건축물에너지 정보도 추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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