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청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결혼 3일만에 파경"
입력 2017-03-16 2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은 이유를 털어놨다.
김청은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과 결혼 뒷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날 김청은 "내가 태어난 지 100일쯤 됐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을 거뒀다"며 "홀어머니와 사는 것 때문에 저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굉장히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면서도 "그 남자의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지더라.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 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며 결혼 3일 만에 파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