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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유스트라무스` 등극한 이유는? "탄핵심판 선고일-전원일치 예언 적중"
입력 2017-03-16 18:49 
썰전 유시민 예언 적중 유스트라무스 사진=썰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유시민의 예언은 전부다 정확했다.
16일 방송을 앞둔 '썰전'에서는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결정과 이에 따른 정치권 반응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유시민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탄핵선고일은 10일 아니면 13일"이라며 "내가 헌법재판관이면 금요일인 10일에 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방송 이후 10일 오전 11시에 탄핵심판 선고가 이루어지며 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9일 방송의 미방송분에도 유시민은 "소수 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8대 0으로 전원일치로 인용될 것"이라고 예언하며, "이번에는 한 번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한바가 있다.
한편 '전스트라다무스'으로 명성을 떨치던 전원책 보다 낮은 예언 적중률을 보이던 유시민이 탄핵심판 선고의 날짜에 이어 전원일치 인용 결과까지 맞힌 가운데 유시민 예언 미방송분이 담긴 '썰전'은 오늘밤 10시 5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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