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케인, 여성 로비스트와의 '부적절한 관계' 부인
입력 2008-02-22 03:30  | 수정 2008-02-22 08:49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여성 로비스트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매케인은 선거운동 중인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타임스 기사내용에 실망했다며, 그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케인은 회견에서 자신은 국민들의 믿음을 배반하는 일이나 국민들의 이익에 방해되는 결정, 특정 조직에 특혜를 주는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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