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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국마사회와 유소년 야구대회 업무 협약
입력 2017-03-16 16:23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5일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 부산경남)와 유소년 야구대회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구덕야구장에서 열릴 유소년 야구대회는 제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로 명명이 확정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타 스포츠종목 경기에 후원을 나선 건 처음이다. 롯데와 지역사회 스포츠발전 및 활성화에 뜻을 함께 했다.
롯데는 앞으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헌활동에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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