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희사이버대, 사이버대학 브랜드 2년 연속 1위
입력 2017-03-16 16:20 
경희사이버대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가 '2017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에서 2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16일 경희사이버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에서 471.5점을 얻어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해 평가한다. 조사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경희만의 차별화된 철학과 비전, 경희대와의 실질적 연계 협력 등과 같은 요인이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경희사이버대의 윤병국 부총장은 "경희의 4개 캠퍼스 중 하나로서 우리 대학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 '경희대와의 학점 교류' 등 경희대학교와 실질적으로 연계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이뤄진다"며 "이 밖에도 '경희대 캠퍼스 이용' '경희인 네트워크' '경희가족 혜택' 등 경희학원과 폭넓은 차원에서의 연계·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전세계 3만여명의 재학생·졸업생들이 학업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활약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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