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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딸` 이순정, 트로트 리믹스 `찰떡` 첫 무대
입력 2017-03-16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수희의 딸인 트로트 가수 이순정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이순정은 15일 기존 국악풍 가요 '찰떡'의 리믹스 버전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어 16일에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돌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순정은 '찰떡'에 대해 "한마디로 신나는 댄스 트로트다. 안팎으로 힘들어 겨울 내내 꽁꽁 얼은 찰떡을 녹이고, 일단 드신 분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이 방방 뛰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순정은 지난 1999년 댄스 가수 써니로 데뷔했다 돌연 미국행을 택했다. 2015년 2월 트로트 가수로 변신, 16년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말에는 2016 'MBC가요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샛별로 얼굴을 알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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