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행정용어 26개 개선
입력 2008-02-22 00:30  | 수정 2008-02-22 00:30
서울시는 '독거노인'과 '행락철'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사용에 불편을 겪던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 일선에서 자주 사용됐던 일본식과 한자식, 영어식 표기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 26개를 우선 개선해 공문서와 행정표지 등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은 '홀몸노인'으로, '행락철'은 '나들이철' 등으로 각각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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