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8-02-21 21:25  | 수정 2008-02-21 21:25
▶ "이 당선인 의혹 모두 무혐의"
이명박 당선인에게 제기된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두 혐의가 없다는 특검 수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도곡동 땅은 형 이상은 씨 소유로 밝혀졌습니다.

▶ "사필귀정" "면죄부 준 것"
특검의 무혐의 결론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측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예비 야당들은 "권력에 고개숙인 결과"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 정부청사 화재...업무 사실상 마비
오늘 새벽 광화문 정부 중앙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일부 중요 문서가 불타는 등 사실상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 삼성특검, 홍라희씨 출국금지
삼성특검이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씨가 비자금으로 고가 미술품을 사들인 단서를 포착하고 최근 전격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부자내각' 장관 평균 재산 40억원
이명박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 10명이 재산을 신고한 결과 평균 40억원이 넘었습니다.

▶ 올림픽대로 '혼잡통행료' 징수 논란
인수위는 올림픽대로 등 상습정체구간에 우선차로제를 도입하고 승용차에 혼잡통행료를 받기로 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용문산 안개 조종사에 통보안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정상부근에 추락한 육군 헬기 조종사는 사고 직전 용문산에 짙은 안개가 끼었다는 사실을 지상관제소로부터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재료·중간재 물가 9년만에 최고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 성격인 원재료와 중간재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9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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