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 ‘어쩌면 해피엔딩’ 日 공연 출연
입력 2017-03-16 10:22 
어쩌면 해피엔딩 세븐 일본 공연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한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세븐(SE7EN)이 일본공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출연 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창작 뮤지컬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사람과 완전히 흡사한 로봇인 올리버 와 클레어 의 이야기로 짜여진 작품,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두 로봇이 우연히 마주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배우게 되지만, 그 사랑이 가져다 주는 슬픔 또한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극 중 세븐 이 맡은 올리버 역은 내성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인간다운 로봇이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5월19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