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증시 강세에 증권주 대거 신고가
입력 2017-03-16 09:26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 회의가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안도감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권주도 대거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대비 420원(4.49%) 오른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NH투자증권(3.66%), 삼성증권(3.56%), 메리츠종금증권(2.01%), 키움증권(5.10%) 등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주의 강세는 3월 FOMC 종료 이후 국내 증시가 이날 1%대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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