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LG마이크론과 사업 맞교환
입력 2008-02-21 18:25  | 수정 2008-02-21 18:25
LG전자가 계열사인 LG마이크론과 일부 사업을 맞교환했습니다.
LG전자는 LG마이크론으로부터 전자부품을 탑재하는 전자회로기판 사업을 1천 668억원에 양수하고 LG마이크론에 후면판 사업을 현물 출자를 포함해 2천 992억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전자회로기판 사업과 후면판 사업 맞교환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두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회사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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