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으로의 강제송환이 결정되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뒤 70일 넘게 구금돼 있으며, 오는 22일 송환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씨가 망명 신청을 하더라도 '정치범' 입증이 어려워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뒤 70일 넘게 구금돼 있으며, 오는 22일 송환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씨가 망명 신청을 하더라도 '정치범' 입증이 어려워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