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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해외사업 유망지역 맞춤형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3-15 18:33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전문건설업 해외사업 유망지역 맞춤형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의 전략적 해외진출 지원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수반되는 위험분석과 대응방안을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초 중동 2개국을 방문해 건설·인프라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난 15일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터키와 스페인에 파견했다.
주제발표로는 윤강철 연구위원이 '전문건설업 해외사업 위험분석 및 대응전략'으로 방향성을 모색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유정호 광운대 교수는 '전문건설업 해외 유망지역 맞춤형 진출전략' 주제로 지역별 및 공종별 전문건설업 해외진출 동향을 분석해 새로운 활로 개척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현수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주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조훈희 고려대 교수,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장, 강신영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센터장, 김경준 대림산업 상무, 이봉수 서용건설 대표이사, 유상록 대한전문건설협회 해외건설협력위원장,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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