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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정규 2집 ‘NO.X’로 中 사로잡다
입력 2017-03-15 17:12 
김재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재중의 앨범 ‘NO.X(녹스)가 2016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한 K-POP 앨범 1위로 선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 2월 발매된 김재중의 두 번째 정규앨범 ‘NO.X가 중국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인 ‘Youku(유쿠)에서 발표한 ‘2016년 중국인이 좋아하는 K-POP 앨범 1위를 차지했다. 입대 전 김재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곡들을 담은 앨범이자 발매 후 전세계 아이튠즈 39개국 1위와 리스너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NO.X'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다.
이 랭킹은 중국의 권위있는 평점 사이트인 'Douban(도우반)'에 게재된 앨범 리뷰와 평점 등을 종합하여 순위가 매겨졌다. 군 복무 중이었던 김재중이 별도의 활동이 없이 오직 앨범 하나만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한 의미가 더해지고 있는 것은 물론 해당 랭킹에 오른 1위부터 10위까지의 아티스트 중 김재중이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인 점 역시 중국 내에서 여전히 드높은 김재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관계자는 지난 ‘집밥 김선생 1탄에서는 김재중이 직접 요리 실력을 발휘한 쿡방을 선보였는데, 오늘 공개되는 2탄에서는 쿡방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담은 먹방이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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