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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74→66kg...힘들어 헛것까지 보였다”
입력 2017-03-15 16:49 
보통사람 조달환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달환이 영화 ‘보통사람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보통사람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봉한 감독, 출연배우 손현주, 김상호, 장혁, 조달환, 지승현이 자리했다.

이날 조달환은 어렸을 때 환경이 좋지 않아서 나 또한 가족이 아니었다면 교도소에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선택에 의해 성장을 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현실에서 극 중 인물같은 상황에 부딪힌다면, 국가에서 만들고 있는 사건이라면 난 어떻게 할까”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달환은 솔직하게 전 74kg에서 66kg까지 살을 뺐다. 진짜 힘들었다. 헛것이 보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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