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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에 항균키트 5년째 전달
입력 2017-03-15 15:26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호호상자 항균키트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의 위생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5년째 모두 5600여 명의 소아암 환자들에게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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