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BK저축은행, 김성미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7-03-15 14:18 

IBK저축은행은 14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성미(사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15일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본점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1959년생으로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잠실트리지움 지점장,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