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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조재윤 “난 김윤진 광팬...작품 포스터 떼올 정도”
입력 2017-03-15 10:23 
‘시간위의 집’ 조재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조재윤이 ‘시간위의 집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대웅 감독, 배우 김윤진, 조재윤, 옥택연이 참석했다.

이날 조재윤은 올해 삼재라고 하던데 (작품 때문에) 정말 바쁘다. 감개무량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캐릭터가 코믹하거나 악역이나, 양날의 칼을 쥔 역을 했는데 이번에는 가족 이야기고, 웃음기가 없는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것이 작품 선택 이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가장 큰 이유는 김윤진 선배님 때문이다. 선배님을 좋아하는 정도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세븐데이즈 포스터를 떼어 가지고 올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한 사건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4월6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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