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김정민에게 공개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새롬은 14일 SNS에 "모든 순간 먼저 손 내미는 건 너였다"며 "요즘 잘 해 나가고 있는 정민이에게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썼다.
"언니, 얼른 마음 다잡고 일 시작하자. 나 언니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라고 김정민이 자신에게 건넨 위로의 한마디를 소개한 김새론은 "닮은 구석이 참 많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고, 이 일이 전부인 것처럼 살았고, 미움도 받았다가, 박수도 받았다가. 그렇기에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니가 나는 정말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요즘 나이는 더 어린 너한테 참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냥 니가 언니 할래? 헤헤 분위기 깨지만 이게 나인데 어떡해. 그래도 이 말은 확실하게 할래. 사랑한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방송인 김새롬이 김정민에게 공개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새롬은 14일 SNS에 "모든 순간 먼저 손 내미는 건 너였다"며 "요즘 잘 해 나가고 있는 정민이에게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썼다.
"언니, 얼른 마음 다잡고 일 시작하자. 나 언니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라고 김정민이 자신에게 건넨 위로의 한마디를 소개한 김새론은 "닮은 구석이 참 많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고, 이 일이 전부인 것처럼 살았고, 미움도 받았다가, 박수도 받았다가. 그렇기에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니가 나는 정말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요즘 나이는 더 어린 너한테 참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냥 니가 언니 할래? 헤헤 분위기 깨지만 이게 나인데 어떡해. 그래도 이 말은 확실하게 할래.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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