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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 "첫 연기 도전, 항상 즐겁게 촬영 중"
입력 2017-03-14 15:37  | 수정 2017-03-14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진민 PD를 비롯해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이 참석했다.
조이는 이날 "첫 연기 도전이기 때문에 부담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선배님들을 믿고 촬영 중이다"며 "촬영할 때도 언제나 즐겁다. 보시는 분에게도 감정이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진은 "음반 회사의 대표 역할로 등장한다. 젊은 배우들과 재밌게 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했고, 홍서영은 "드라마로 처음 인사드린다. 제가 맡은 역할인 채유나는 섹시한 가수다. 좋은 분과 작품하면서 사랑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로맨스를 그린 동명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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