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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실책 틈타 2루까지` [MK포토]
입력 2017-03-14 15:22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7회 말에서 한화 박준혁이 안타를 친 후 LG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2루까지 뛰어 세이프되고 있다.
14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2017 프로야구는 오는 31일 금요일 잠실, 대구 문학, 고척, 마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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