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코아, 데이터 과학을 위한 오픈 클럽 개설
입력 2017-03-14 14:52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엔코아는 데이터 과학 지식 전달을 위해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클럽은 엔코아가 운영중인 데이터 전문 포털 서비스 '데이토'에 질의응답 형태로 신설된다. 온라인 회원들의 질문에 엔코아의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을 비롯한 현직 엔코아 데이터 과학자들이 직접 답변을 달아줄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링, 산업별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조직 운영 관리 등 데이터 과학 및 경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포함해 R이나 파이썬 데이터 활용 언어의 접근 방법이나 인문계 학생들의 입문 방법 등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예정이다.
데이토에서는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많은 회원에게 공감 받는 질문을 올려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 분야의 전문 토크콘서트나 무료 멘토링 스쿨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만난 고객들이 데이터 과학 분야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토로했으나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이 공유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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