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내일부터 공직기강 특별 감찰
입력 2008-02-21 14:40  | 수정 2008-02-21 14:40
숭례문 화재와 군 헬기 추락사고 그리고 정부종합청사 화재 등 잇따른 사고에 대해 감사원이 흐트러진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특별 점검 활동에 들어갑니다.
감사원은 이를위해 내일(22일부터) 특별조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10개팀 50명의 감찰요원을 투입, 강도 높은 비노출 암행감찰 활동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정권교체기와 맞물려 정부조직개편과 인력감축에 따른 공직사회의 동요와 반발 등이 우려된다며 부처별 자체감사활동은 물론이고 감사원이 별도의 불시·표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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