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주열, 17일 G20·BIS회의 참여 위해 출국
입력 2017-03-14 12:0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7~20일 독일 바덴바덴과 스위스 바젤에서 각각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17일부터 18일까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발전 및 규제, 국제조세 등 주요 안건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19일부터 이틀동안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일정을 마친 후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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