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손실제한 ETN` 설명회 16일 연다
입력 2017-03-14 10:14  | 수정 2017-03-14 10:39

한국거래소가 손실제한 일반 투자자의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손실제한 ETN은 기존의 상장지수펀드(ETF), ETN 상품과 비슷하게 특정한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만기 시점에 지수가 하락해도 증권사가 사전에 약정된 수준의 상환금액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올해 도입된 제도로 오는 27일 첫 상장을 앞두고 있다.
설명회에는 한국거래소 관계자와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해 제도 전반과 증권사별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웹사이트에 접속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손실제한 ETN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커피전문점 쿠폰을 선물받을 수 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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