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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대한항공, `한진해운 파산` 그룹이슈 종료…목표가↑"
입력 2017-03-14 08:51 

신영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수요 증가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엄경아 연구원은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들의 주가는 상승추세였는데 한국 항공주 주가만 제자리걸음"이라며 "대한항공의 주가를 누른 또 다른 요인인 '그룹 이슈'는 한진해운 파산으로 종료됐다"고 분석했다.
엄 연구원은 이어 "수송률이 개선됨에 따라 항공사의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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