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신세계푸드, 1분기도 호실적…시장예상치 웃돌듯"
입력 2017-03-14 08:20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푸드에 대해 올해 1분기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8.5% 늘어난 2666억원, 659.1% 증가한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급식부문은 신규 수주에 기인한 견조한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외식부문은 작년 말 진행했던 고원가율 브랜드 구조조정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개선세가 가장 유의미한 부문은 제조부문"이라며 "제품 SKU와 위드미 출점 확대에 기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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