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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또 위기...‘어쩌나’
입력 2017-03-13 23:02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 위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방송을 앞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에 연우진과 박혜수의 위기가 그려진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내보스에는 은환기(연우진 분)와 우기자(이규한 분)의 갈등이 고조된다. 지난 14화 방송 말미에 우기자는 은환기에게 채로운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거 우기자는 은환기의 갑질 논란 기사와 굴욕PT 영상을 터뜨려 은환기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

이날 방송에는 은환기가 우기자를 통해 3년 전, 채지혜(한채아 분)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비밀을 알게 되고, 우기자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진다.
 
다음으로 은복동(김응수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다. 15화 방송에는 은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 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 앞에 은환기가 나타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은복동의 불같은 성격에 항상 주눅들어 있던 은환기가 아버지에 맞서 채로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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