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6 FA컵 챔피언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시즌 첫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은 14일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이스턴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1·2차전 무승부와 K리그 클래식 1무 1패로 시즌 무승에 허덕이고 있다.
서정원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원은 창단 후 홍콩 클럽과 첫 대결이다. 내가 현역일 때는 홍콩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1·2라운드를 비겼으니 이번 경기는 이겨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왔다.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선수대표로 참가한 수비수 조원희는 선수들 모두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나는 홍콩 근처 광저우에서 2년간 선수 생활을 해봐서 습한 기후나 수분섭취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밝혔다. 인상적인 선수로는 2012-13 홍콩 1부리그 득점왕 제이미스 맥키를 꼽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은 14일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이스턴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1·2차전 무승부와 K리그 클래식 1무 1패로 시즌 무승에 허덕이고 있다.
서정원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원은 창단 후 홍콩 클럽과 첫 대결이다. 내가 현역일 때는 홍콩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1·2라운드를 비겼으니 이번 경기는 이겨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왔다.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선수대표로 참가한 수비수 조원희는 선수들 모두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나는 홍콩 근처 광저우에서 2년간 선수 생활을 해봐서 습한 기후나 수분섭취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밝혔다. 인상적인 선수로는 2012-13 홍콩 1부리그 득점왕 제이미스 맥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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