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지방공기업 난립...방만경영 여전"
입력 2008-02-21 11:40  | 수정 2008-02-21 11:40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공기업을 무분별하게 설립해 불필요한 조직을 운영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서울메트로 등 80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실태 감사결과, 일부 지자체가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도 방만하게 경영하고 인건비 절감 등 경영합리화 노력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기업 관련자 3명을 검찰에 고발해 수사요청하고 10명의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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