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前대통령 청와대 퇴거에 동행한 이영선·윤전추, 그들의 동행은 올바른 일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향하는 길에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경호관이 동행했습니다.
현재 청와대 소속 공무원인 이들이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영선의 경우 탄핵 전부터 '경호관'으로 직위를 바꾸고 박 전 대통령의 경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파면 후 그가 사저 경호팀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가 현재 '최순실 사태'의 연루돼 조사를 받은 상황인 만큼 사저 경호팀으로서 정상근무를 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제기됩니다.
윤전추의 경우는 행정관의 직분으로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그의 행방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이 나타납니다.
한편,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잃게 된 박 전 대통령은 최대 10년의 경호와 경비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향하는 길에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경호관이 동행했습니다.
현재 청와대 소속 공무원인 이들이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영선의 경우 탄핵 전부터 '경호관'으로 직위를 바꾸고 박 전 대통령의 경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파면 후 그가 사저 경호팀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가 현재 '최순실 사태'의 연루돼 조사를 받은 상황인 만큼 사저 경호팀으로서 정상근무를 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제기됩니다.
윤전추의 경우는 행정관의 직분으로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그의 행방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이 나타납니다.
한편,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잃게 된 박 전 대통령은 최대 10년의 경호와 경비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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