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도 사상 최고 92.69달러
입력 2008-02-21 10:55  | 수정 2008-02-21 10:55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달러 오른 92.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0.74달러로 어제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따른 달러 약세와 석유재고 감소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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