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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거식증` 진이 없이 7인조로 당분간 활동
입력 2017-03-13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당분간 진이 없이 7인조로 활동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4월 컴백을 앞둔 가운데 진이는 이번 오마이걸 신규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진이는 지난해 8월 말 거식증 증세를 보이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진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충분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향후 스케줄은 진이를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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