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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용 `야수가 되어 돌아왔다` [MK포토]
입력 2017-03-11 17:00  | 수정 2017-03-11 19:2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전지훈련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SK 채병용이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편 KBO리그는 오는 14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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