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교부 공무원 610명 퇴출 전망
입력 2008-02-21 06:55  | 수정 2008-02-21 06:55
작은 정부와 과감한 규제철폐를 모토로 내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무원 감축 지침에 따라 건설교통부 공무원 8명 가운데 1명이 감원될 전망입니다.
건교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인원 감축 지침에 따르면, 현재 4천 98명인 건교부 정원을 610명 줄이도록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경제규제건수 50건당 정원 1%를 줄이도록 지침을 각 부처에 내려보냈는고, 건교부의 경제 규제는 426건으로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규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