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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컨트리’ 보형, 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7-03-11 14:53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보형
[MBN스타 신미래 기자] ‘크로스 컨트리에서 걸그룹 출신 보형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뮤지션 HonkyDonky & Heartbreaker와 ‘크로스 컨트리 멤버 4인이 음악적인 교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캘리포니아의 한적한 숲길을 달리는 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트럭 위에는 지난 2회 방송에서 만난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뮤지션 HonkyDonky & Heartbreaker와 ‘크로스 컨트리 멤버 4인이 함께 올라 타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보형이 눈물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보형의 눈물에 친구인 예은은 어떡해”라며 그녀를 달랬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보형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보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동받았다.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살짝 변질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이걸 왜 시작했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수한 느낌이었다”고 조금 더 솔직한 자신의 감정과 ‘음악이 주는 힐링에 대해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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