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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딸기체험 `애교 과즙미`
입력 2017-03-11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딸기체험에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3회 '선물 같은 하루' 편에서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딸기 농장에 방문해 직접 딸기 채집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딸기체험에 걸맞게 딸기모양 방울로 머리를 묶은 설아-수아와 딸기모자를 쓴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설아-수아-대박은 이날 3인 3색 딸기 채집 스타일을 선보였다. 설아는 '설엄마'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고사리 손을 쉴새 없이 움직였다. 수아는 새콤달콤한 딸기 앞에 '먹수아' 본능을 최대치로 끌어냈다.
그런가하면 대박은 딸기 채집 중 천진난만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딸기를 입에 쏙 넣더니 "딸기는 포도맛"이라면서 신개념 맛 평가를 내놨다. 또 딸기를 따는 족족 아빠와 VJ 삼촌 등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살뜰함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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