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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신임사장임명
입력 2017-03-10 18:42 

BC카드 신임 사장으로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이 임명됐다. 채 신임 사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KT 주주총회에서 사장 임명이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1년이다. 채 신임 사장은 1961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KT에 입사해 KT텔레캅 대표, KT기업통신사업본부장 등을 맡았다. 지난 2015년 BC카드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영업부문장, 영업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BC카드의 현장 영업을 진두 지휘했다. BC카드의 모회사인 KT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임원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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