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트라이크존, 대만 1호점 시작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입력 2017-03-10 18:29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대만에 첫 해외 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의 첫 해외진출 국가인 대만은 야구가 국기 스포츠일 만큼 야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국가로 알려져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이번 첫 해외진출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최근 대만의 한 골프 레저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오는 4월 말 타이페이시에 1호점을 론칭한다. 1호점에서는 대만 현지어로 구현되는 서비스, 국가별 경기를 지원하는 인터내셔널 모드, 피칭모드 구현 등 대만 현지 상황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달리 매장 내 야구 코치를 두고 야구 레슨을 진행하는 등 대만 야구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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