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김완선 "선배들 무서워 화장실에 있었다"
입력 2017-03-10 1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선배들과 대기실을 썼던 일화를 전했다.
김완선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고(故) 김명곤 편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과거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떠올리면서 대선배님들과 함께 15팀 정도가 한 대기실을 썼었다. 어딜 가든 막내라 괜히 무서운 마음에 화장실에서 있었다. 그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완선은 그룹 크나큰과 함께 한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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