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테마주로 꼽히는 EG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EG는 전일 대비 700원(6.90%)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한때 EG는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EG는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재직 중인 회사로, 대표적인 박근혜 테마주로 꼽힌다.
EG는 지난 8일 17% 급등했다 전날 8% 급락했고 이날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는 등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널뛰기 장세를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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