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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베네수엘라전 2번 DH 출전...최지만은 복귀 예고
입력 2017-03-10 00:57 
추신수가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상대한다.
추신수는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하루 출전에 하루 휴식의 흐름으로 캠프 초반 시범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전날 구단 전체 휴식일을 맞아 휴식을 취한 그는 이날 지명타자로 타격감을 점검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이보다 앞선 오전 3시 5분에 열리는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평가전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야간경기를 치른 그는 이날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는 미겔 사노를 지명타자, 벤 폴센을 1루수로 선발 예고했다.
지난 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도중 투구에 헬멧을 맞은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이날 오전 3시에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교체 출전 예고됐다. 최지만은 이날 선발 출전하는 좌익수 아론 힉스에 이어 좌익수로 교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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