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위원 시상
입력 2017-03-09 14:39 
한국거래소는 9일 서울사옥에서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좌측 5번째)와 수상 법인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거래소는 9일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공시건수, IR횟수, 정정빈도 등 정량평가와 공시법규이해도, 공시인프라, 공시교육참여도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공시우수법인 7개사를 선정했다. 공시 우수법인에는 삼화페인트공업, 영화금속, 코오롱플라스틱, 현대건설, 현대로템, BGF리테일, S&TC가 선정됐다.
또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참여, K-CLIC 및 포괄주의 관련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원셀론텍 공시담당자 박택수 차장을 우수위원으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과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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