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삼청동 데이트. 추운 줄도 모르고 골목골목 남편 호위 받으며 돌아다녔어요. 트리도 안 만들었고 거창하게 뭘 준비한 것도 아니었지만 2016년 크리스마스는 절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삼청동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해맑은 표정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