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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탄핵 인용되면 죽음도 불사…"대한민국 개망신 시킨 민주화팔이 집단 몰아내겠다"
입력 2017-03-09 08:57 
정미홍 탄핵 반대=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극단적인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정미홍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시킨 민주화 팔이 집단 몰아내는 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미홍은 같은 날 오후 전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 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10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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