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브프라임 여파, 해외부동산 취득 '시들'
입력 2008-02-20 14:10  | 수정 2008-02-20 14:10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인해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도 시들해져 가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내국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 건수가 123건이었고, 금액으로는 5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내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해외 부동산 취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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